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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갈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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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5. 07:13 나의 이야기

많은 사람이 있을 때에는 '다른 사람이 도와 주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능동적으로 먼저 행동하지 않는 것을 가리켜 방관자 효과라고 한다.

스펀지에도 나왔었지만 수십 수백명이 한사람의 위험을 보고도 방관하는 것은 상당히 놀라운 실험결과였다.

이걸 보면서 나는 그런 생각을 했다. '아, 나도 그렇지 않은가? 주위의 시선에 따라 행동하고 누군가가 있을때와 없을때 내 행동이 다르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했다.

항상 살다보면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기 보다는 남이 바라보는 내가 해야 할 것, 남이 기대하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런 내 모습이 바쁜 일상 속에서 늘 잊어버리는 것 뿐이지만 오늘도 다시 한번 다짐한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남이 바라는 내가 아닌 내가 바라는 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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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대갈장군